지난해 교원의 교육활동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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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5-12 23:28본문
지난해 교원의 교육활동 피해로 개최된 교권보호위원회(이하 교보위)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경남이 세 번째로 많았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부터 받은 교육활동 침해 현황에 따르면, 2024년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건수는 총 4199건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05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83건, 경남 282건, 인천 277건, 충남 256건, 부산 223건, 강원 204건 순이다. 이는 2023년 열린 교보위 5050건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전체 건수는 5년 전인 2019년 2662건, 2020년 1197건, 2021년 2269건, 2022년 3035건보다 많다. 교실 현장에서 여전히 많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보면 ‘교육활동 방해’(29.3%)와 ‘모욕·명예훼손’(25.1%)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상해·폭행’(12.2%), ‘성폭력범죄’(3.5%), ‘영상 무단 합성·배포’(3.0%) 등 중대 범죄도 늘고 있다. 교육활동 침해의 피신고자 중 학생은 89%, 보호자는 11%를 차지했다. 학생에 대한 조치는 출석정지(27.3%), 학교 봉사(23.5%), 사회봉사(19.0%)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학(8.4%), 퇴학(1.4%) 등이었다. 학부모 등 보호자에 대한 조치는 서면사과 및 재발방지 서약이 35.7%로 가장 많았고, 특별교육이 22.9%로 그 뒤를 이었으며, 고소·고발 등 강경한 법적 대응은 3%에 그쳤다. 경남의 교권침해 유형은 282건 가운데 교육활동 방해가 137건으로 가장 많았고, 모욕·명예훼손 29건, 상해·폭행 24건, 성적 굴욕감·혐오감 21건 순이었으며, 피신고자는 학생 251명, 보호자 31명이었다. 학생에 대한 조치로는 출석정지 66건, 사회봉사 63건, 학교 봉사 52건, 학급 교체와 전학 각각 13건 순이었고, 보호자에 대한 조치는 사과 및 재발방지 서약 8건, 특별교육 4건 순으로 분석됐다. 백승아 전시장을 들어서자 631개의 청사초롱이 관람객을 맞는다. 수백개의 청사초롱 불빛이 관람객을 에워싸는 가운데, 듣기에 마침맞은 방울 소리가 공기를 가르고 귀에 날아와 박힌다. 빛과 소리에 매료된 공간은 미지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작품명 '631'의 이야기다. 해당 작품은 2024년 서울이 조선의 수도로 지정된 지 631년이 되는 해를 기념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시간의 흐름을 빛의 움직임으로 형상화했다. 작품 631 전경. 미디어아트 '2025 딜라이트 서울'이 서울 종로 도화서길 디원에 문을 열었다. '딜라이트(delight)'는 ㈜디자인실버피쉬가 자체 개발한 미디어아트로, 2021년 서울을 시작해 뉴욕, 워싱턴, 파리, 두바이, 도쿄 등 주요 도시에서 큰 호응을 얻은 한국형 콘텐츠다. 이번 전시는 지난 5년간의 글로벌 전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콘텐츠를 선별해 한 자리에 모았다.작품은 관객 참여형 콘텐츠로 마련됐다. 반사경 등 장치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체험 요소를 더해 미디어아트의 재미를 높였다. 관계자는 "작품 속에 관객이 직접 들어가 만져보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촬영하고 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콘텐츠는 계속해서 재창조되고 완성돼 간다"고 설명했다.전시는 총 6층 3306㎡ 규모로 구성됐다. '도시의 다양성과 이중성'을 주제로 층별로 도심 속 네온사인, 상업 간판, 고층 빌딩의 현대적 요소가 서울에 대한 저마다의 기억과 감정,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이번 전시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Delight AR 영상 찾기 게임'이 마련돼 재미를 더한다. 'Delight Collective'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층별 전시장마다 숨은 QR코드를 찾아 '딜라이트 12지신 캐릭터' AR 영상을 모으는 게임으로, 미션을 완료한 관람객에게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딜라이트 12지신 캐릭터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Cosmic Journeys' 작품. 'Cosmic Journeys'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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