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5-19 12:31본문
이준석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왼쪽부터)와 오세훈 서울시장,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한지명 이비슬 기자 = 서울시는 19일 오전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토론회를 열고 대표 복지정책인 '디딤돌소득'과 '서울런'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 확산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서울시가 추진한 약자동행정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확산과 제도화를 위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책 수혜자와 전문가, 대선 후보 등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오세훈 서울시장은 인사말에서 "서울은 '성장보다 성숙', '수치보다 가치'를 앞세워 복지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며 "'디딤돌소득'과 '서울런'은 이 철학을 바탕으로 설계된 대표 정책"이라고 말했다.이어 "기초생활수급제도에서의 탈수급률은 0.2%에 불과하지만 서울시의 시범사업에서는 8.6%에 이르렀다"며 "정책은 지속 가능하고 확산 가능할 때 진정한 가치가 생긴다. 이 모델이 전국으로 확대된다면 양극화 해소에 결정적인 변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서울시가 실험을 통해 검증한 디딤돌소득과 서울런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현실에 기반한 해법"이라며 "서울보다 더 많은 약자가 있는 지방부터 이 정책이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서울시가 시범사업부터 재정계획까지 꼼꼼히 준비해 교육·소득 격차 해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정치가 해결해야 할 핵심 과제가 바로 이런 사다리 복원으로, 저도 전면 도입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의 소득 부족분을 보전하는 하후상박형 복지정책이다. 참여 가구는 소득·재산 기준만으로 선정되며, 일정 수준 초과 시에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 유인을 저해하지 않도록 설계됐다.[앵커] 제21대 대선을 보름 앞두고, 주요 대선 후보들은 일제히 서울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어제 열린 첫 TV 토론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급조된 후보라고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재명 후보가 무지의 전형이라고 맞받았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황보혜경 기자! 어제 대선 후보자 4명 첫 TV 토론회에 대한 각 당 반응부터 살펴볼까요? [기자] 먼저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대변인은 아침 브리핑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급조된 졸속 후보라는 점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깎아내렸습니다. 또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뚜렷한 주장 없이 토론회를 장학퀴즈처럼 인식하는 듯한 느낌이었다면,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비교적 분명한 소신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 측은 토론회가 김 후보에게 불리할 거란 예상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선전했다는 반응입니다. 국민의힘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아침 브리핑에서, 이재명 후보는 무지와 무책임의 전형이었고 이준석 후보는 전문성은 있지만, 경륜에서 김 후보에 밀렸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조금 전 서울 광화문광장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의 적반하장 식 태도와 연산군 같은 면모를 과연 대통령감이라 할 수 있겠느냐고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는 행정 경험을 갖춘 훌륭한 분이지만, 사고와 경험이 현장과 얼마나 괴리돼 있는지 국민이 느꼈을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앵커] 각 후보 일정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 본격 유세에 돌입했다고요? [기자] 네, 이재명 후보는 대한노인회를 방문하며 첫 서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제가 어려워지면 취약계층과 서민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는다며,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이 높은 현실을 지적했습니다. 오후엔 용산역 광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난 뒤,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홍대 상상마당 등 젊은 층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 후보는 지난주 광화문 출정식 이후 대전과 판교 등에서 'K-이니셔티브 벨트' 구상을 밝혔습니다. 이후 당의 험지인 영남권을 먼저 찾은 뒤 호남에서 지지 기반을 다졌는데요, 선거운동 2주차를 맞아 이번 주부터는 전
이준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