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이 > 기타문의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이 이룬 사업화 대표 성과들이 도출 후 오랜 기간이 흐른 뒤에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매출 효과를 냄은 물론이고, 우리 과학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화학연 의약바이오연구본부의 오랜 연구개발(R&D)로 비롯된 역전사효소 저해제 후보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티아페나실'이 주인공이다.먼저 화학연의 역전사효소 저해제 후보물질은 20여 년 연구 끝에 이룬 성과다. 에이즈 바이러스(HIV) 체내 증식을 촉진시키는 역전사효소를 저해한다.중국 시장에도 진출, 높은 성과를 거둔 화학연 기술 기반 에이즈 치료제.화학연 후보물질은 임상시험 결과 기존 치료제와 효능은 유사하면서 부작용 및 유전 독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카이노스메드가 화학연 후보물질의 효능을 확인, 기술이전을 받아 ACC007·ACC008 제품을 개발했고 중국 시장에도 제품이 진출했다.각각 '아이본드' '아이노미티 판'이란 이름으로 중국에 출시됐는데 아이본드는 2021~2024년 약 150억2400만원, 아이노미티 판은 2023~2024년 360억7800만원 매출을 거뒀다.티아페나실 성과도 이목을 끈다. 팜한농과 함께 수천 종 물질을 합성·시험한 끝에 2015년 화학연이 원천기술을 팜한농으로 기술이전, 공동개발을 추진했다. 이후 팜한농이 신규 활성 물질 특허를 출원해 사업화한 결과 '테라도' 제품을 출시했다.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미국, 호주, 브라질 등 30여 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했다. 2018년 국내 등록을 시작으로 호주·미국(2021), 브라질(2023) 등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테라도는 처리 1일 차부터 빠르게 약효를 나타낸다. 쇠비름, 깨풀, 닭의장풀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잡초를 비롯, 방제 스펙트럼이 넓다.그럼에도 안전하다. 식물에만 존재하는 엽록체를 저해하는 특성 덕에 안전성이 높고, 환경 독성이 낮다.이에 세계 각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사업 성과도 막대하다. 지난해의 경우 브라질 약 430억원, 호주 약 300억원 등 1120억원 글로벌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8년 이래 누적 매출은 3000억원을 넘겼다.이영국 원장은 “우리 기술력으로 이룬 K-과학기술 성과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각광받고, 대한민국·화학연 이름을 알리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런 성과들이 보다 많이 나올 수 있도록 R&D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이 이룬 사업화 대표 성과들이 도출 후 오랜 기간이 흐른 뒤에도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매출 효과를 냄은 물론이고, 우리 과학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화학연 의약바이오연구본부의 오랜 연구개발(R&D)로 비롯된 역전사효소 저해제 후보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티아페나실'이 주인공이다.먼저 화학연의 역전사효소 저해제 후보물질은 20여 년 연구 끝에 이룬 성과다. 에이즈 바이러스(HIV) 체내 증식을 촉진시키는 역전사효소를 저해한다.중국 시장에도 진출, 높은 성과를 거둔 화학연 기술 기반 에이즈 치료제.화학연 후보물질은 임상시험 결과 기존 치료제와 효능은 유사하면서 부작용 및 유전 독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카이노스메드가 화학연 후보물질의 효능을 확인, 기술이전을 받아 ACC007·ACC008 제품을 개발했고 중국 시장에도 제품이 진출했다.각각 '아이본드' '아이노미티 판'이란 이름으로 중국에 출시됐는데 아이본드는 2021~2024년 약 150억2400만원, 아이노미티 판은 2023~2024년 360억7800만원 매출을 거뒀다.티아페나실 성과도 이목을 끈다. 팜한농과 함께 수천 종 물질을 합성·시험한 끝에 2015년 화학연이 원천기술을 팜한농으로 기술이전, 공동개발을 추진했다. 이후 팜한농이 신규 활성 물질 특허를 출원해 사업화한 결과 '테라도' 제품을 출시했다.우리나라는 물론이고 미국, 호주, 브라질 등 30여 개 국가에서 특허 등록을 했다. 2018년 국내 등록을 시작으로 호주·미국(2021), 브라질(2023) 등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테라도는 처리 1일 차부터 빠르게 약효를 나타낸다. 쇠비름, 깨풀, 닭의장풀 등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잡초를 비롯, 방제 스펙트럼이 넓다.그럼에도 안전하다. 식물에만 존재하는 엽록체를 저해하는 특성 덕에 안전성이 높고, 환경 독성이 낮다.이에 세계 각지에서 각광받고 있다. 사업 성과도 막대하다. 지난해의 경우 브라질 약 430억원, 호주 약 300억원 등 1120억원 글로벌 매출액을 기록했다. 2018년 이래 누적 매출은 3000억원을 넘겼다.이영국 원장은 “우리 기술력으로 이룬 K-과학기술 성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