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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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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5-1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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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최한 '통합적 재난 대응 위한 자원봉사 역할은?' 주제의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경기언론인클럽 제공 최근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서 연이어 발생한 재난 대응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역할과 효율적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경기언론인클럽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통합적 재난 대응 자원봉사 정책포럼'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렸다.이번 포럼은 무안 비행기 추락사고, 경북 대형 산불 피해와 같은 국가적 재난이 연이어 발생하는 현 상황에 맞춰 '통합적 재난 대응을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박현수 경기언론인클럽 이사장을 비롯해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강유찬 사단법인 한국산림보호협회 경기도협의회 회장, 서종남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센터장, 김영준 광명시 자원봉사센터 센터장, 유용근 전 국회의원, 이중배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박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마음은 갖고 있어도 실천은 쉽지 않기 마련인데, 그런 마음과 현실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것이 자원봉사센터"라며 "이 포럼이 뿌리내리고 있는 현 단계의 자원봉사 활동이 더 넓게 퍼지는 시작점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박 센터장은 "재난에 대응하는 자원봉사 시스템이 행정과 현장, 실무, 학계, 언론 민간 전문가가 어우러져 다각적인 협력체계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오늘의 논의가 정책을 움직이고 현장을 바꾸며 사람을 중심에 둔 회복의 구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1부 발표를 맡은 김동훈 더프라미스 상임이사는 '현장 기반 재난 자원봉사 시스템의 재정비'를 주제로 "점차 신종 재난, 새로운 형태의 재난이 발생하는 추세인데 예방하기 어렵다"며 "재난을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취약성 관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박은선 UNIST 융합과학연구센터 교수는 해외 사례를 기반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개선 방향성을 제시하며 "일감 발굴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한정적으로 남을 수밖에 없는 부분이 안타깝다. 센터에서도 많이 홍보해야할 것"이라고 했다.박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2부에서는 김태우 경상복도종합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과 김경화 전라남도자월가 투자은행들이 신흥국 주식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전쟁 이후 미국의 주가, 채권, 달러 가치가 모두 하락하는 ‘트리플(triple) 약세’ 현상이 나타난 반면, 신흥국 주식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현지 시각) 한 남성이 일본 도쿄 중심가의 거리에서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 환율, 도쿄증권거래소의 닛케이 주가 지수를 보여주는 전자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 AFP=연합뉴스 18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모건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BoA), AQR, 프랭클린템플턴 등은 이제 신흥국 주식이 반격에 나설 시기로 보고 베팅에 나서고 있다”며 “수년간 미국 주식의 급등을 지켜보며 소외됐던 월가의 신흥국 투자자들이 이제 더 나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고 보도했다.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5월 둘째 주 동안 신흥국 전반 또는 특정 신흥국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로 총 18억 4000만 달러(약 2조 5718억 원)가 유입됐다. 이는 전주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신흥국 수익률도 높다. 지난 16일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을 제외한 MSCI 신흥국 지수가 4월 저점 대비 20% 상승하며 20년간 이어진 박스권을 돌파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MSCI 지수는 글로벌 시장을 선진국, 신흥국, 프런티어 시장 등으로 구분하는 주요 벤치마크 지수다. 같은 기간 미국 S&P500 지수는 거의 변동이 없었다.마이클 하트넷 BoA 최고투자전략가는 신흥국 시장을 “다음 강세장(next bull market)”으로 평가했다. AQR도 향후 5~10년간 신흥시장 주식이 현지 통화 기준으로 연평균 약 6%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달러 기준 연평균 4% 상승이 예상되는 미국 주식보다 높은 수익률이다.실제 미 S&P500 지수는 최근 반등했음에도 지난주 금요일 종가 기준으로 연초 대비 거의 변동이 없는 반면, 신흥국 지수는 약 10% 상승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 같은 흐름은 지난 15년간 미국 주식이 400% 넘게 폭등하는 동안 단 7% 상승에 그쳤던 신흥국 주식의 ‘좌절의 시간’이 끝날 수 있다는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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