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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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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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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무상 교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가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김태민 기자! SK텔레콤 이용자가 2천3백만 명에 달하는데, 유심카드를 모두 무료로 교체해주기로 했다고요? [기자] 네, 고객이 원할 경우 유심카드를 무료로 교체해주기로 했습니다. 오늘 오전 SK텔레콤은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열린 설명회를 열었는데요, 오늘 설명회는 유영상 대표이사의 대국민 사과로 시작했습니다. 우선 유 대표의 사과문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유영상 / SK텔레콤 대표이사 : 고객 여러분과 사회에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SK텔레콤은 그러면서 대국민 사과와 함께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 카드를 무료 교체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eSIM을 포함한 유심 교체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인데요. 전국 T 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교체가 가능합니다. 또 SK텔레콤 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도 유심 무상 교체가 가능한데요. 시행 시기와 방법은 각 알뜰폰 업체에서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다만 일부 워치와 키즈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심 해킹 사실이 알려진 이후 정보 유출 우려에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사람들도 많은데요. SK텔레콤은 지난 19일에서 27일 사이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무상 교체 서비스를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납부한 비용에 대해 별도로 환급하는 방식이 될 전망입니다. [앵커] 아직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유출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기자 간담회에서 SK텔레콤 측은 이번 해킹 사고와 관련해 질의 응답도 가졌습니다. SK텔레콤 측은 이번 해킹 사고 발생 이후 비정상인증시도 차단(FDS) 시스템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고, '유심보호서비스'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두 가지 조치를 하면 교체나 변조가 불가능한 만큼 유심 교체에 준하는 효과가 있지만, 고객 불안감을 최종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추가 선택지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킹의 원인과 경위가 완전히 파악되지 않았고 유출 정보를 이용한 2차 피해 사례도 아직 확인되지 않은 만큼 유심 교체가 근본적인 대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0만여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2023년 8월 리모델링에 들어가면서 대규모 공연장 기근이 더욱 심해졌다. 사진은 2022년 6월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현장. HD현대 제공 콜드플레이, 오아시스, 트래비스 스콧….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올해 내한했거나 할 예정인 해외 팝스타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공연장으로 택했다. 다음 달 31일 내한하는 카녜이 웨스트 역시 인천문학경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물론 대형 콘서트가 꼭 서울에서 있어야 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다양한 지역에서 열리는 건 권장할 만하다. 문제는 이들이 서울에 마땅한 대규모 공연장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 간다는 점이다. 서울엔 전용 공연장도 없어 음향이나 안전 면에서도 만족스럽지 않다. K팝의 세계적인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는데, 정작 이를 뒷받침할 공연장 인프라는 아쉬운 상황이다. ●“공연장 없어 테일러 스위프트 섭외 못 해”현재 서울에서 1만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공연장은 1만5000석 규모인 서울 송파구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뿐이다. 일본은 도쿄도에 닛산스타디움(약 7만 석) 등 3만 명 이상 들어갈 수 있는 공연 장소가 5곳이나 된다. 공연장 부족 현상은 최대 관객 10만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이 2023년 8월 리모델링에 들어간 뒤 더 심해졌다. 게다가 잠실 주경기장은 2026년 12월 준공(예정)되더라도, 잠실 돔구장이 신설되는 2031년까지 야구장으로 쓰여 주요 공연장으로 활용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최대 6만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서울월드컵경기장도 ‘잔디 훼손’ 논란으로 그라운드석 판매를 안 하는 등 사용이 까다로워졌다. 고척스카이돔(2만5000명) 역시 프로야구 시즌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세계 최대 규모의 K팝 전용 공연장을 표방했던 ‘CJ라이브시티’는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지난해 결국 무산됐다. 가요계에 따르면 한국의 공연 인프라는 팬데믹 사태 이후 급격히 커진 공연 수요를 전혀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한 공연계 관계자는 “K팝 가수들의 공연을 보려고 세계에서 몰려드는데 마땅한 공연장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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