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28 깨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5-22 13:40본문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0길 28깨달음과 아름다움이란 명제 아래최종태, 관세음보살, 1991, 브론즈장욱진, 팔상도, 1976, 캔버스에 유채,불이(不二) -깨달음과 아름다움Non-Duality(불이)권진규, 불상, 1971.3, 나무에 조각왼쪽을 바라보는 보통의 수월관세음보살도와 다르게 오른쪽을 향해 결가부좌를 한 자세가 눈길을 끈다.Non-DualityㅡEnlightenment and Beauty강대철, 깨달음의 징금다리, 브론즈최영림, 연등, 1970, 캔버스에 혼합재료권진규, 보살입상, 1955년 배나무(나무에 조각)석가모니가 영축산에서 설범하는 장면을 그린 <영산회상도 1560>로 자주색 비단 바타에 세필의 금선으로 정교하게 묘사된 작품이다.Gana Art Center권진규, 춘엽니(비구니), 1960년대, 건칠전 세계에 단 세 점 밖에 없는 고려불화 중 한 점으로 일반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다.마리킴, 수월관음도좌상, 2021, FRP김은호, 승무, 1970, 비단에 채색불이(둘이 아닌 하나) 사상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 불교 미술의 정수를 모아 재조명합니다.지장보살과 백의관의보살 병립도, 고려 14세기 후반, 견본채색, 75.2*44.2cm,불가에는 선농일치라는 말이 있다ㅡ Enlightenment and Beauty화단 중앙에 남아있는 금ㄴ 화기를 통해 1560년의 제작연도와 발원자 '성열인명대왕대비-발원자인 성열인명대왕대비는 조선 13대 왕 명종의 모후 문정왕후'를 확인 할 수 있다.두 보살이 이렇게 함께 등장하는 건 고려불화만의 특징이며, 상부에 여래불이 그려진 2단 구조에 백의 관음보살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조선 초기 도상의 기원을 이해할 수 있고 백의관음의 연원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더 주목받고 있답니다Gana Art Center물에 비친 달을 바라보듯 고요한 명상에 잠긴 듯한 수월관음보살도,전 세계에 단 세 점 밖에 없는 고려불화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공개된다는 소식에, 한때 고려 관음보살도에 관심이 있어 기웃거리다 포기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반가워서 가나아트센터에 다녀왔습니다.2025.4.30 - 2025.6.29병립도와 함께 역시 처음 공개되는 수월관음보살도와 영산회상도를 감상할 수 있는 귀한 자리였으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권진규, 장욱진 박생광 등 여러 근 현대 작가들이 표현한 불교 작품들과 함께 선 수행의 세계를 미술로 표현한 성파 대종사의 회화도 함께 감상할 좋은 기회였습니다.머리에 두건을 쓰고 석장을 든 지장보살과 백색 천을 두른 관음보살이 한 폭에 나란히 선 그림.문정왕후 발원 영산회상도, 1560, 비단에 수묵, 금니 (견본채색), 101.6*60.3cm최종태, 생각하는 여인, 1990, 브론즈김은호, 보살, 비단에 채색, 1970년대수월관음도, 고려 14세기, 비단에 수묵, 금니 (견본채색), 99*55cm지장보살과 백의관음보살을 한 폭에 담은 병립도는 전 세계에 단 세 점 뿐이랍니다. 그나마 두점은 일본에 있어 보기가 어렵고, 이 작품은 한국인 켈릭터가 구입해 국내로 들여오면서 이번 전시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이 <영산회상도>는 원래 일본 개인 소장품이었으나 2016년 뉴욕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 국내로 환수되었다.이번 전시에는 미술관이나 박물관이 아니면 쉽게 볼 수 없는 국보급의 불화 세 점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가나문화재단 소장품 등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유물이 출품 되었으며, 장욱진의 불교적인 작품과 <춘엽니>를 포함한 권진규의 불상 4점, 박생광의 <청담스님>등 불교를 주제로 한 근, 현대 미술과 불교 미학을 계승한 동시대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가나문화재단과 가나아트가 공동 개최하는 "불이(불이) -깨달음과 아름다움"은금동불감, 고려 후기, 금동박생광, 청담스님, 1983, 종이에 수묵채색우리의 삶도 예술도 그렇게 통한다고 본다권진규, 1971, 불상, 테라코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