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알칼데는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및 작곡가이자 철 > 기타문의

페드로 알칼데는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및 작곡가이자 철 페드로 알칼데는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및 작곡가이자 철학자입니다. 직업이 다양한데요. 바르셀로나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작곡과 지휘로 석사 학위를, 베를린 대학에서 철학과 음악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후 비엔나 국립오페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스페인 국립무용단, 비엔나 필하모닉, 베를린 필하모닉 등에서 지휘자로 활동했고요.은유로 불리는 메타포에 대해 먼저 설명을 합니다. 전이를 의미하는 고대 그리스어 메타포라에서 유래됐다고 하는데요. 너머를 뜻하는 메타와 운반하다라는 의미의 페레인이 결합된 것이라고 합니다. 신기한건 오늘날에도 현대 그리스어로 이삿짐이나 운송 트럭, 계좌이체와 같은 이동에 대해 메타포레 라는 말을 쓴다고 하는데요. 사실 메타포라는게 많이 들어는 봤지만 쉽지가 않은게 무엇을 은유 하는지를 생각해봐야 하니까 어려운 것 같아요. 영화 일포스티노를 보면 시인 네루다가 마리오에게 메타포가 어떤 것인가를 알려주는데 사실 사랑의 눈으로 보면 이 세상 모든 게 다 메타포로 보이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 역시도 우리가 바라보는 세상과 자신을 이해하는 방식 그 자체가 결국은 은유로 구성되어 있다고 시작하면서 철학자들이 철학을 논하기 위해 사용했던 은유에 대해 쉽게 풀어 쓴 책입니다.#mbc충북#철학의은유들#강가희#책소개#철학책소개#철학#단추출판사#그림책#책추천#신간소개#신간리뷰#베스트셀러우리가 철학하면 어렵다고 먼저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 일단 글밥이 많이 없기 고요. 글자도 큽니다. 게다가 옆에 근사한 그림들이 있어서요. 지금까지 나온 철학책들과 완전히 색다른 구성으로 독자들이 한층 철학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 아닐까 싶고요. 책이라는 물성 자체가 아름답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좋을 듯 합니다.“사람들이 거대한 지하 동굴에 있다고 상상해 보라.”철학의 은유들 내용 소개철학의 은유들/페드로 알칼데, 멀린 알칼데 글/기욤 티오 그림페드로 알칼데, 멀린 알칼데 글/기욤 티오 그림의 <철학의 은유들> mbc 충북 라디오 강가희의 브런치북에서 소개했습니다.이 한 줄을 통해 철학자의 사유 세계를 짧게 보여주면서 동굴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동굴 안에 사슬로 묶인 죄수들은 태어날 때 부터 그들의 등 뒤에 있는 모닥불이 만든 그림자만 보게 되는데, 실은 이것을 조정하는 사람들이 있고 죄수들은 그걸 모른 채 동굴 벽에 투영된 그림자만을 현실로 여긴다는 설명을 하면서 이 동굴 우화가 우리 삶을 억압하는 여러 종류의 사슬이라고 설명 합니다.노자는 음양, 플라톤은 동굴, 칸트는 비들기, 프로이트는 빙산, 니체는 바다, 마르크스는 아편, 헤겔은 부엉이 등 각 철학자들이 은유로 제시했던 키워드들이 쭉 나와서 가이드가 되어 줍니다.본능의 꼭두각시가 되지 않는 것이 지성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세상의 불안과 억압에서 자유로워 지려면 행복해지려면 자주성을 갖춰야 한다고 말합니다. 옆에 그림을 보면 얼굴은 없고 한 사람이 외줄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거든요. 우리가 과연 무엇에 매달려 있는건지 저 줄은 과연 어떤 줄인지 여러 생각들을 하게 만드는 그림이었습니다.◀앵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주제로 이번 주 개막합니다.조직위는 기후와 쓰레기 문제 등 이 시대의 화두를 온오프라인으로 전달할 다양한 방법을 고민 중인데요,‘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차별과 혐오를 넘어서자는 사회적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을 소개합니다.◀리포트▶플라스틱을 먹고 사는 우주인. 식량난에 지구를 찾았는데 여기저기, 주식인 플라스틱이 넘쳐납니다.지구인 ‘푸름’을 만나 펼치는 모험과 여정은 아슬아슬 이어가는 지구 환경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듯합니다.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와 협업하고 다큐멘터리와 극영화가 섞인 새로운 도전인, 심형준 감독의 영화 [클리어]입니다.[심형준 / 영화 '클리어' 감독]“기존에 환경이 파괴된 거에 대한 심각성이나 이런 영상을 많이 접했을 텐데, 조금은 다른 방식으로 이 영화를 보여드리고 싶었고요. 마지막에 아주 작은 불편함이라도 느끼실 수 있다면..”[코리안시네마, '집에 살던 새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김화용]“수컷 같은 경우에는 줄무늬 같은 게 있었어요. 그래서 줄무늬 있는 병아리들은 다 골라내고.. 컨테이너 쓰레기차에 다 쏟아붓죠.”설치 예술 작가이기도 한 김화용 감독은 다큐멘터리 ‘집에 살던 새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를 통해 자본주의로 사라져 버린 우리의 ‘감각’들을 들여다봅니다.현대 공장식 축산의 피해자인 닭을 통해 ‘원활한 순환’을 위해 길들여지는 존재들은 비단 동물뿐만이 아님을, 작품은 이야기합니다.[김화용 / 영화 '집에 살던 새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감독]“먹고 안 먹고, 소비를 하고 안 하고. 어떤 소비 중심적으로 동물권을 사유한다기보다는 우리가 어떤 잘 보이지 않는 구조 안에 그냥 놓여 있는지 그런 것들을 생각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이밖에도 다큐멘터리 [무색무취]는 반도체 공장 현장에서 카메라가 포착할 수 없는 냄새와 물질적 오염을 추적하고,해외작 [콜렉티브 모놀로그]는 아르헨티나 전역의 동물원들이, 보호구역인 ‘생추어리’로 변하는 과정으로 관객을 초대합니다.전주국제영화제는 이 시대의 화두인 ‘지속 가능성’을 오프라인으로 실현하고자 기념품 제작을 확연히 줄였습니다.전년도 현 페드로 알칼데는 스페인 출신의 지휘자 및 작곡가이자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