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차량. 경향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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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5-07 11:31본문
사고 차량. 경향신문 자료사진지난해 8월 경남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 A씨가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당시 부실하게 근무한 경찰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13명은 경남경찰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경남경찰청은 사건 당시 순찰차 문을 잠그지 않은 B 경위와 파출소 정위치에서 근무를 서지 않은 C 경감을 각각 업무상과실치사와 직무 유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B경위는 지난해 8월 15일 오후 4시 56분쯤 사고 순찰차를 마지막으로 운행한 뒤 문을 잠그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장비관리규칙에 따르면 근무 교대 때에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차량을 주·정차할 때 차량 문을 잠가야 한다.순찰차 문을 잠그지 않아서 A씨는 다음 날인 16일 오전 2시 12분쯤 파출소에 주차돼 있던 순찰차에 들어갈 수 있었다. A씨는 문이 닫힌 뒤 다시 열리지 않아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17일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순찰차는 차량 특성상 내부에서는 문을 열지 못하게 돼 있다.숨진 여성 A씨가 순찰차에 들어가기 전 파출소 문을 여러 번 두드렸지만, 당시 1층 지정된 위치에서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고 2층에서 휴식하고 있었던 C경감도 직무 유기 혐의로 송치됐다.상황 근무자는 규정에 따라 현관문을 볼 수 있는 지정된 1층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 A씨는 순찰차에 들어가기 직전 파출소 현관문을 잡아당기거나 흔들었지만 아무도 이를 보지 못했고, 잠시 뒤 순찰차에 들어간다.경찰은 숨진 여성 A씨가 차에 들어간 이후에도 A씨를 살리거나 일찍 발견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마저도 놓쳤다.A씨가 순찰차에 들어간 16일 오전 2시 12분쯤부터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17일 오후 2시쯤까지 36시간 동안 근무자들은 총 7회, 8시간 동안 사고 순찰차를 몰고 순찰하게 돼 있었다. 그러나 이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또 근무 교대를 할 때 인수인계 과정에서 순찰차 청결 상태와 차량 내 음주측정기 등을 비롯한 각종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36시간 동안 3번의 근무 교대 과정에서 이마저도 하지 않았다.경찰은 차량 인수인계 시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한 D 경위와 차사고 차량. 경향신문 자료사진지난해 8월 경남 하동경찰서 진교파출소 순찰차 뒷좌석에서 40대 여성 A씨가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당시 부실하게 근무한 경찰 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 나머지 13명은 경남경찰청 징계위원회에 회부된다.경남경찰청은 사건 당시 순찰차 문을 잠그지 않은 B 경위와 파출소 정위치에서 근무를 서지 않은 C 경감을 각각 업무상과실치사와 직무 유기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B경위는 지난해 8월 15일 오후 4시 56분쯤 사고 순찰차를 마지막으로 운행한 뒤 문을 잠그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경찰장비관리규칙에 따르면 근무 교대 때에는 사고 예방 등을 위해 차량을 주·정차할 때 차량 문을 잠가야 한다.순찰차 문을 잠그지 않아서 A씨는 다음 날인 16일 오전 2시 12분쯤 파출소에 주차돼 있던 순찰차에 들어갈 수 있었다. A씨는 문이 닫힌 뒤 다시 열리지 않아 36시간 동안 갇혀 있다가 17일 오후 2시쯤 숨진 채 발견됐다. 순찰차는 차량 특성상 내부에서는 문을 열지 못하게 돼 있다.숨진 여성 A씨가 순찰차에 들어가기 전 파출소 문을 여러 번 두드렸지만, 당시 1층 지정된 위치에서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고 2층에서 휴식하고 있었던 C경감도 직무 유기 혐의로 송치됐다.상황 근무자는 규정에 따라 현관문을 볼 수 있는 지정된 1층 자리에 앉아 있어야 한다. A씨는 순찰차에 들어가기 직전 파출소 현관문을 잡아당기거나 흔들었지만 아무도 이를 보지 못했고, 잠시 뒤 순찰차에 들어간다.경찰은 숨진 여성 A씨가 차에 들어간 이후에도 A씨를 살리거나 일찍 발견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지만 이마저도 놓쳤다.A씨가 순찰차에 들어간 16일 오전 2시 12분쯤부터 A씨가 숨진 채 발견된 17일 오후 2시쯤까지 36시간 동안 근무자들은 총 7회, 8시간 동안 사고 순찰차를 몰고 순찰하게 돼 있었다. 그러나 이를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또 근무 교대를 할 때 인수인계 과정에서 순찰차 청결 상태와 차량 내 음주측정기 등을 비롯한 각종 장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했지만 36시간 동안 3번의 근무 교대 과정에서 이마저도 하지 않았다.경찰은 차량 인수인계 시 피해자를 발견하지 못한 D 경위와 차량 순찰 근무가 지정돼 있었는데도, 순찰하지 않은 E·F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했으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지 않아 불송치했다.경찰은 불송치 된 13명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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