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에서 살살 풍겨오는 담백한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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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23 13:42본문
국물에서 살살 풍겨오는 담백한 향이 정말 진했어요.새콤하니 아삭한 깍두김치를 올려서 같이 맛보기도 했는데 고소한 국물에 밥이 들어가서 살짝 싱거워졌나특히나 냄새가 없고 쫄깃하니 너무나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뭉쳐있던 밥을 숟가락으로 몇번 찔르더니 이내 국물과 함께 후르릅 거리면서 먹었어요.사태부위랑 쫄깃한 머릿고기도 많아서 셋이서 나눠먹을 정도였어요.거기에 보글거릴때마다 들깨향이 살짝 올라오는게 냄새도 좋았어요.싶을때 새콤한 깍두기 한조각이면 간이 딱 좋았습니다.왜 입맛 없을때 밥에 물말아서 이 오징어젓갈하나면 밥반찬이 하나 필요 없을 거 같은 그런 맛이였어요.국물도 뽀얀게 구수하면서 담백한게 끝맛도 깔끔했습니다.뒤적뒤적 거리며 국물맛을 먼저 맛보았어요.매콤하니 맛있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같이간 친구들도 완전 대만족이었습니다.아침에 김치찌개도 먹는 한국인인데 순간 너무 술안주라 생각했나봅니다.이건 친구가 주문한건데 처음엔 국물뿐인가 싶었는데 사장님의 인정이 넘치셔서 국물을 많이 주셨지 뭐에요.아침식사는 안하는 편이라 맑은 공기를 마시면 좀 깰까하고 숙소 근처에 있던용두암에 왔어요.잘 익어서 새콤하니 밥에 먹기 딱 좋겠다 싶은 무김치도 한입크기로 먹기 좋게 나왔어요.그래서 더욱 국물맛이 시원한데 고소한 그런 느낌이었습니다.선지도 맛있게 먹었어요. 꼴두바위에서는 해장국과 선지해장국의 가격이 동일해요.#제주시밥집말이에요. 제주시 밥집 이젠 바로 여기가 제일 먼저 생각날것 같아요.해장국도 있는데 물 말 필요는 없어서 하얀 쌀밥위에 올려서 크게 한입씩 먹었습니다.매콤한 국물맛과도 잘 어울리게끔 부드러운 두부도 들어있었어요.조리를 어떻게 하셨는지 내장탕에서 느낄 수 있는 내장 특유의 잡내가 전혀 나지 않았어요.각종 양념부터 고기에 찍어먹을 소스까지 하나하나 그릇에 담겨서 깔끔하게 정리하듯 놓여졌어요.씹으면 아삭하니 맛있었습니다.해장국의 육수는 기본베이스가 사골육수라고 쓰여있었는데그래서 그런지 뭔가 깊은맛이 나는듯했어요.선지도 큼직하고 두툼한 조각이 3개정도 들어가 있어서 셋이서 또 사이좋게 나눠먹었어요.생각치도 못한 곳에서 제주시 밥집을 발견하는 순간이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다 마음에 들었어요.먹는 재미까지 또한 있었습니다.이렇게 우연히 발견하여 들어오게된 곳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식사! 그것도 제주도 여행와서 생판 모르는 곳에서잘익은 깍두기와 함께 상큼하니 아삭한 겉절이 배추김치와 함께 해장국과 먹기에도 좋았어요.바쁜데 이렇게 양념장하나부터 소스까지 각각의 그릇에 담겨나오니 대접받는 기분이었습니다.매콤한 국물향이 장난이 아니었거든요. 여기다가 미리 나와 있던 계란 하나 풍덩 빠뜨리고 익을때까지안으로는 콩나물과 우거지만 들어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사태부위가 잔뜩 들어 있어서 뒤적뒤적 거리며그 왜 칼국수나 수제비 먹을때 같이 먹으면 칼숙수 맛이 훨씬 맛있게 느껴지는 그런 겉절이 김치랄까요.신선한 선지라 그런지 누린내 뭐 이런거 하나도 못느꼈고 식감도 좋았어요.진한데 깊은맛이랄까요. 거기다 각종 재료가 시원한 맛까지 더해주고 있었어요.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니 정신은 돌아오는 것 같았지만 속이 좀 쓰려 해장국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국물도 같이 사이좋게 맛보고 고기도 나눠먹고는 친구하나가 소스랑 찍어먹으면 더 맛있대서 같이 또 찍어먹기도 했어요.어딜갈까 고민하다가 핸드폰꺼내들고 찾다보니 근처에 해장국집이 있다해서오징어젓갈에 푹 빠지고 왔어요.날계란도 하나 나왔는데 3개가 아니라 한개가 나와서 여쭤보니 내장탕용이라고 했어요.가깝긴 정말 가까웠어요.어찌나 맛있는지 매콤한데 달지도 않고 쫀득거리는 식감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그리고 이 해장국집의 맛김치가 하나 더 있었는데 바로 방금 양념버무려서 내온듯한 새김치향이폴폴나는 겉절이김치였어요.그리고 이 역시 친구가 주문한 내장탕입니다. 빈속인데 매운거 괜찮겠어라고 물어본거 있지요.이름이 헷갈리긴 했지만 맛있긴 정말 맛있었어요.당면이 미끄러워서 훌렁 떨어지면 다시 스윽 거리면서 집는 맛이요.검색끝에 선택하게 된 제주시 밥집입니다.내장탕이 매운양념국물이라 넣어서 먹으면 더 담백하고 좋다했어요.뭔가 시원한 맛에 새콤달콤한 맛도 나는게 무김치라 해야할지 깍두기라해야할지 섞박지라해야할지제가 좋아하는 쫄깃한 당면도 듬뿍들어있어서 젓가락으로 슥슥~집어 먹는 재미도 있었어요.양념도 잘되고 숙성도 잘되고 어디하나 흠잡을데 없이 너무나 맛있어서 해장국 먹으러 왔다가오래간만의 여행이라 제대로 회포를 풀기위해 술까지 마셨더니 다음날 숙취가 몰려와맵을 확인해봤더니 도보로도 충분히 갈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었어요. 공항과도 차량으로 5분거리다보니제주시 밥집의 밑반찬중에 최대강자가 하나더 있었으니 바로 이 오징어 젓갈이었습니다.든든한 한끼 꼴두바위 해장국이 진리입니다.제주시 밥집의 소머리곰탕먼저 볼게요.보글보글 거리는 국물사이로 선지도 빼꼼, 우거지도 빼꼼하게 보였어요.#제주도밥집이내 다같이 맛보곤 이런 국물에는 공기밥 떨어뜨려서 말아 먹어야 된다며 훌렁 공기밥을 넣고는선지해장국과 소머리곰탕, 내장탕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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