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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5-04-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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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조문 행렬 (바티칸=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에 교황청 직원들과 바티칸 주재 성직자들이 조문하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5.04.22 photo@yna.co.kr [박수현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교황님을 방금 뵙고 왔습니다. 평온하고 평화로워 보이셨습니다. 언뜻 그분의 미소도 보였습니다."22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안치된 바티칸 산타 마르타의 집 앞에는 교황청 직원들과 바티칸 주재 성직자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교황이 선종하면 그를 가까이에서 보좌하고 따랐던 직원들과 성직자들이 먼저 조문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이 관례처럼 돼 있다. 2022년 12월31일 선종한 전임 교황인 베네딕토 16세도 마찬가지였다.교황의 관은 23일 오전 9시 성 베드로 대성전으로 운구돼 일반 신자들에게도 공개된다. 샤브레이아 부발라 수도승(오른쪽)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 응한 베네스트리 베네딕토 수도원의 샤브레이아 부발라 수도승이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고 있다. 2025.04.22 changyong@yna.co.kr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된 이곳에서 먼저 조문한 이들 중 한 명인 베네스트리 베네딕토 수도원의 샤브레이아 부발라 수도승은 "교황을 먼저 뵙게 된 건 큰 특권이었다"고 말했다.인도 출신인 그는 "교황의 얼굴은 매우 평온했고, 교황을 뵙고서 가난한 이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덧붙였다.부발라 수도승은 프란치스코 교황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가장 가까웠던 교황"으로 기억했다.그는 "교회의 규율이나 교회법이 사람들을 교회에서 멀어지게 할 때, 그분은 소외된 이들을 품기 위해 애썼다"며 "누가 차기 교황이 될지는 모르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이 못다 이룬 개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관에 안치된 프란치스코 교황 [AFP/교황청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프란치스코 교황은 올해 초 심각한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했고, 지난달 23일 퇴원한 이후 최소 두 달간 휴식과 재활에 전념하라는 의료진의 권고에도 불구하 최근 중국에서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신문신보 자판기는 일반적으로 과자나 음료수 같은 식·음료를 판매한다. 그런데 최근 중국에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판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쇼핑몰에서 ‘무인 반려동물 자판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자판기 QR코드를 스캔하면 연결되는 매장에서 결제를 마친 후, 자판기 문이 열리면 구매자가 직접 동물을 데려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판기 운영을 담당하는 매장과 직원이 있기는 하지만, 자판기와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어 관리 시간 외에는 동물이 방치된다.자판기는 쇼핑몰 방문자가 자판기 속 동물을 보기 쉽도록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자판기 내부에 환기 장치가 있기는 하다. 그러나 자판기 칸에 배설물이 청소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거나 물이 오염돼 있는 모습이 전해져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반려동물 무인 자판기가 논란이 되자 자판기가 설치된 쇼핑몰은 “쇼핑몰에 입주한 매장이 자판기를 설치했다”며 책임을 회피했다. 자판기 제조업체 역시 “우리는 기기만 공급할 뿐 관리는 전적으로 매장에서 한다”며 매장 측에 책임을 돌렸다. 한편, 국내법상 동물을 좁은 공간에서 장시간 방치하거나 기본적인 보호 조치를 하지 않는 행위는 동물 학대에 해당한다. 동물보호법 제8조는 동물을 잔인한 방법으로 죽이거나 상해를 입히는 행위뿐 아니라 동물에게 음식을 주지 않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 방치해 고통을 주는 행위 역시 동물 학대로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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