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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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6-10 18:38본문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에 출연하는 피아니스트 박연민. ⓒEBS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되는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EBS FM '정경의 클래식 클래식'은 '어린예술가', '정태양의 클래식이 빛나는 순간', '수요초대석', '클래식 살롱', '이야기로 만나는 클래식', '클래식 라이브러리'등 다양한 코너로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는 성악가 정경은 바리톤의 멋진 중저음으로 유쾌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취자와 소통한다.6월 11일 수요일 '수요초대석'에는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2022년 리스트 국제콩쿠르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했으며 리옹과 하옌 국제 피아노 콩쿠르 등에서도 청중상을 수상, 많은 대중들에게 '관객들이 사랑하는 연주자'로 깊은 인상을 남기며 국제 무대의 주목 속에서 찬사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연민이 출연한다.피아니스트 박연민이 생방송 중에 라이브로 연주할 곡은 베토벤의 대표적인 피아노소나타 중 격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가 특징인 '피아노 소나타 '월광' 3악장'그리고 리스트가 스위스 여행 중 느낀 감상을 담은 피아노 모음곡 '순례의 해'(Première année: Suisse) 중에서 제네바 호수 근처에서 들은 교회 종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리스트 순례의 해 1년: 스위스 중 제네바의 종'을 연주한다. 서정적인 선율에 잔잔하고 맑은 음색과 종소리를 연상시키는 이 곡은 6월 19일 목요일 예술의 전당 IBK기업은행 챔버홀에서 열리는 '박연민 리스트 순례의 해 전곡 리사이틀 I'에서 1부 마지막 곡으로 연주할 곡이다.피아니스트 박연민은 23세 나이로 첫 솔로 리사이틀을 가진 후 성장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아티스트로서 신념을 관철한 결과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 한국인 최초로 피아노 부문에서 우승 및 베스트 에네스쿠 작품 해석상,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관객상 수상으로 그의 음악을 향한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았다.세계적인 지휘자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의 지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연합뉴스 2004년 경남 밀양에서 발생한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한 유튜버 중 한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를 운영하는 30대 남성 ㄱ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지난해 10월 창원지검으로부터 사건을 이송받은 지 7개월여 만이다. 재판은 서울남부지법 형사 6단독에서 열릴 예정이다.ㄱ씨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 남성들의 신상을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가해자에 대한 사적 제재와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를 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6월 ㄱ씨가 올린 영상에는 성폭행 사건 가해자들의 이름과 나이, 직업 등 신상 정보가 담긴 내용이 잇따라 공개됐다. 이에 피해자에게 고통스러운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등 2차 가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고, ㄱ씨는 관련 영상을 비공개했다.앞서 ‘전투토끼’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같은 사건 가해자의 신상 정보를 공개한 유튜버가 지난달 1심에서 징역 2년6월과 추징금 782만여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창원지법 형사4단독 김송 판사는 “사법절차를 무력화하고 사회의 신뢰 기반을 훼손하는 행위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라도 단호하고 엄중한 처벌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지난 4월 같은 사건으로 서울남부지법에서 재판을 받은 최아무개(56)씨 쪽 변호인은 “사실관계를 모두 인정한다”면서도 “공공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올린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경남 밀양시에서 당시 고교생 등 44명이 울산에 사는 여중생을 유인해 1년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이다. 가해자 44명 가운데 10명이 기소되고 20명이 소년부로 송치됐으나, 대부분 소년보호처분을 받았고 형사 처벌을 받은 가해자는 없었다. 당시 사건을 담당한 울산 남부경찰서 경찰이 피해자들에게 “밀양 물을 다 흐려놨다”는 말로 모욕하고 공개된 장소에서 가해자들을 지목하게 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임재희 기자 lim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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